사주이야기4 사주명리학 만학도 어떤 분야든지 오랜 기간 노력과 정성을 다했다면 결실이 있어야 한다. 결실이 없거나 기대 이하라면 그 일은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적성과 거리가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이런 경우 인내심을 거론하며 견디거나 아집을 부리는 일은 현명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정년퇴직 하고 부동산경매 관련 일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기로 일찌감치 마음먹었다. 그리하여 퇴직 전후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부동산중개업 겸업도 생각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귀여움도 토했다. 매일경제와 한국자산관리사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도 획득했다. 부동산경매 관련 유명 학원이나 강사를 찾아다니며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부동산 강연이나 세미나가 있으면 장소 불문하고 쫓아다니는 부지런도 .. 2022. 3. 30. 사주명리 공부 그 첫 시작 사주명리(자평명리) 공부 그 첫 시작 사주명리 또는 자평명리. 일반인들은 "사주팔자"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 싶다. "아이고 내 팔자야” 하는 말속에는 “사주”가 생략된 것이다. 평소 사주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터였다. 관심이라는 것은 사주 소비자 입장을 말하는 것이다. 정확히 기억되진 않지만 2010년 정도부터 매년 한두 번은 사주 상담을 받은 것 같다. 상담을 많이 받았음에도 사주에 대해 공부할 생각은 못 했다. 일단 어렵다는 선입견이 자리하고 있었다. 또한 매년 사주를 보면서도 마음 저변에는 미신에 가깝다는 또 다른 선입견이 깔려 있었다. 하나 더 덧붙인다면 어느 정도 神氣도 겸비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정한 사람만 배워 상담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 아예 배울 생각을 하지 못했던 .. 2020. 2. 12. 사주명리는 과학이다 사주명리를 누가 통계라 하고 누가 미신이라 하는가? 아무리 양보해도 무지의 소치가 아닐 수 없다. 겨우 이틀째 되는 수업 날이긴 하지만 무진향 김정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사주명리는 과학이라는 확신이 든다. 과학이 무엇인가? 사물의 현상에 대한 보편적 원리와 법칙을 밝혀내고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지식 체계나 학문을 말한다. 현대과학이라는 학문에서 자연의 이치인 음양오행이 사주명리에서 만큼 녹아든 학문이 과연 있을까 싶다. 자연의 이치라고 하여 고난도 이해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듯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많으면 줄이고, 모자라면 채우는 것이다. 추우면 따뜻함을 더하고, 더우면 냉기를 보태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다. 바로 자연의 이치가 사주명리인 것이다. 이렇.. 2020. 2. 12. 사주명리 수업 coming soon 사주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더해져 갔다. 관심 가지면서 관련 책을 탐독했으나 독학하기엔 나이도 많고 내용이 어려웠다. 우연히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사주명리 강의를 듣게 되었다. 여기서 귀하디 귀한 인연을 만났다. 오랜기간 사주명리를 연구하시고 상담하신 무진향 선생님. 2월 4일(입춘)부터 선생님 지도하에 자평명리를 공부하게 된 것이다. 예정된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잘 따라 갈 수 있을지 걱정되면서 한편 설레인다. 두근 두근 쿵쿵 ^^ https://blog.naver.com/kbn1758 2020. 2. 3. 이전 1 다음